놓치기 쉬운 호감을 사는 인간 관계의 핵심 2가지

 소울정 채널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호감을 사는 방법 2가지>입니다. 소울정이라는 유튜버를 처음 알았는데 구독자는 4.05만명이고 16년차 교육사업가입니다. 이 영상에서 1000명 넘게 만나고 알아낸 인간 관계의 핵심을 짚어주었는데, 인간관계로 고민 중인 모두에게 공유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리더로서, 직장 동료로서, 가족 구성원으로서, 연인으로서, 동네의 일원으로서도 어디서든지 관통하는 핵심 내용입니다.
 

 소울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은 인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돈 관리나 시간관리도 마음대로 안되는데 사람이나 인맥은 관리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원리는 간단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다루는 두 가지 핵심 방법

 

1. 사람은 스스로 즐겁게 하게끔 해야하는 존재, 고로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루 강의료가 1억인 존맥스웰이라는 세계적 리더십의 대가에게 했던 질문과 핵심 대답이 다음과 같습니다.
    Q. 리더십이란 무엇인가요?
    A. 좋아하게 하는 거죠.
  - 좋아하게 하면 그 사람이 나를 따르게 할 수 있고, 그렇지 않다면 그저 시키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2. '성장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내가 중요한 존재구나.'를 알면 스스로 알아서 합니다.

   - '사람을 쓴다'라는 것은 돈이 아닌 마음과 재능을 쓰는 것입니다.
   - '여기는 내가 없으면 안돼.'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것이 사람을 종속시키는 열쇠입니다.
   - 인간이 가진 기본적 욕망 중에 가장 강한 것은 성욕 다음으로 인정욕이다. '내가 없어도 여기는 잘 돌아간다.'를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특히 조직에서 '나는 꼭 필요한 사람이다.' 라는 메시지를 받는 사람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합니다.
   - '너니까 이거 하지.'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최악의 말은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아.'와 같은 말입니다.
   - 한 사람이 이 공간에 있는 의미를 발견해주는 것이 스스로 잘 굴러가는 조직을 만드는 핵심입니다.
   - 못한 점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할 때 역시 지적이 아니라, "너는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람이고, 조금 더 잘할 수 있어. 널 응원해."라고 성장을 이끌어 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되는 꿀팁 "스몰토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고 업무의 효율도 높이고 싶다면 중요한 것은 "스몰토크"입니다.직장에서 회의시간이 1시간이라면 20분은 스몰토크에 투자할 정도로 효과와 가치가 큽니다. 이것은 뇌과학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 우리는 일이나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나(내가 가진 경험,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라는 사람'과 내가 처리하거나 배워야 하는 일 사이에 관련성이 있을 때 훨씬 기억력과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스몰토크를 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바로 질문을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긴장을 유발시키기 때문이죠.
좋은 방법은, '나는~'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너는 어땠어?'로 묻는 것입니다. 내 생각이나 이야기로 시작하면 사람들은 긴장이 풀리고 그 뒤에 How 를 물어보면 편안하게 자기 이야기도 꺼냅니다.
이런 대화가 쌓이면 호감→공감 →동감의 순으로 좋은 감정이 점점 발전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호떡 트럭 아저씨에게 '저 여기 호떡이 너무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언제 저희 동네에 오세요?'처럼 스몰토크로 인간적인 호감의 단계를 쌓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도 평소에 하는 스몰토크가 단단한 신뢰 관계의 바탕이 될 수 있는데, 이 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주제로 '나 오늘 이러해서 너무 짜증났잖아.' 처럼 부정적인 이야기를 자주 꺼내면 '나는 저런 일이 있어서 더 안 좋았어.' 처럼 별로 배틀이 되거나 대화에서 마이너스의 기운을 주고 받게 됩니다. 서로가 더 좋은 것들을 보게끔, 좋았던 일에 대해서 스몰토크하면서 플러스가 되는 대화를 지향해야 합니다.
 
영상 요약을 보며 어떤 경험이 떠오르셨나요? 
저는 핵심 두 가지가 나 역시 깊이 원하는 바이고, 남을 대할 때에도 잊지 말자는 다짐을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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