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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공부 나눔3

(일기) '내맡김', '차크라'에 관심을 갖다. 앞의 일기에 이어, 명상을 하다 길을 잃어버린 나는 한동안 끌어당김도, 풍요도, 명상도 내려 놓았다.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깊게 되지 않았지만 '결국은 잘 되겠지. 풀리겠지. 때가 오겠지.'하며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자 한결 나았다. '빨리 치유해야 하는데 이게 뭐야.' '이 치유 과정을 빨리 끝내고 풍요를 끌어 당겨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언제 부자가 되나.'라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도 알게 됐다.  이 때 빠졌던 유튜브 채널은 '마인드풀tv'였다. 정민님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공감하고 깨닫고 나면 어느새 마음이 편해졌다.출퇴근길에 혼자 차를 타고 오는 날이면 마인드풀tv를 듣고, 집안일을 할 때도 이어폰을 끼고 들었다.조급함을 내려두고 내맡김을 서서히 받아들이게 됐다.  그리고 이 채널에서 처음으.. 2024. 8. 10.
(일기)'명상'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내면아이를 또 만나다. 앞의 글에서 말한 '풍요를 끌어당기기 위함'을 이유로 명상에 관심을 깊게 갖게 되었다.1년전 쯤 내면아이 치유를 위해 명상에 빠진 적이 있었다. 그 때 내면 아이를 많이 치유해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명상을 하면서 또 새로운 내면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처음 명상의 목적은 풍요였는데, 과정은 내면아이를 치유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다 도움이 되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글을 12장 가까이 써내려 가면서 잊고 있었던 사건들, 마음, 삶에서 상처였던 순간들을 꺼내 마주하고 그 때의 마음을 알아채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수용했다.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이 좋았다. 직장 생활, 육아생활 중 틈이 날 때마다 명상을 했고 '이대로 계속 명상을 하면 얼마나 더 가벼워질까.'하는 기대감에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 2024. 8. 10.
(일기) '끌어당김'에 관심을 갖다. 지난 6월 우연히 '끌어당김'이라는 매력적인 주제에 빠졌다.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건지, 정확히 빠진 경로는 기억나지 않는다.시크릿을 실천하는 사람들- 러브 포레스트, 하와이대저택, 네빌고다드 등과 관련된 영상, 양자물리학을 설명하는 영상, 확언 등을 보며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얻었다.일상에서 불안이 높고, 자기 의심이 많고, '내가 그럼 그렇지..'라는 무의식의 믿음을 가진 내가 마음의 상태를 알아차리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됐다.마음 하나 바꿨을 뿐인데, 일상에서 소소하게 좋은 일들이 잦았고 신기했다.운이 없다고 믿었던 나인데, 운이 좋다는 생각을 가진 것만으로 운이 좋은 사람에게 일어날 법한 일들이 꽤나 일어났다. 끌어당김을 서서히 믿으며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