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급쟁이부자들TV 채널의 90만 뷰 영상 <집 7000곳 보며 알았습니다. 제가 만났던 부자들 전부 다 '이걸' 없앴어요>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지영 컨설턴트는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라는 책의 저자이자, tvN 프로그램에서도 공간 전문가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집 공간 컨설팅> 사업의 대표인 정리왕 이지영씨는 집을 7000곳 이상 둘러보고, 부자들이 사는 집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집에 꼭 없는 것과 꼭 있는 것
이지영 컨설턴트는 부자들의 집에 공통적으로 있는 물건은 명품이나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바로 공통적인 "습관"이며, 부자들이 '왜"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를 당부했습니다.
-부자들의 집에 없는 것-
먼저 부자들의 집에는 '관리 안 되는 물건'이 없다고 합니다. 부자들은 작은 샴푸나 비누라도 그들이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재고파악이 확실히 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재고 파악이 확실하면 불필요한 소비를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작은 것이라도 집 안의 물건을 전부 알고 통제한다라는 느낌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집에 있는 것-
반대로 부자들의 집에 꼭 있는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꽃을 꽂는 화병과 그림입니다. 이것들이 부자들의 집에 공통적으로 많았다고 합니다. 꽃병과 그림 둘 다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물건입니다. 부자들은 오늘을 즐기는 태도를 가졌고, 오늘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한 곳에 소비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이 잘 풀리는 인테리어와 물건
운이 잘 풀리는 인테리어와 물건을 알아보기 위해서 기가 안 흐르는 집, 기가 잘 흐르는 집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기가 안 흐르는 집의 특징-
이지영 컨설턴트의 경험으로, 기가 흐르지 않는 집에는 공통적으로 과거의 물건이 많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수험생 때 열심히 했던 문제집, 전공서적, 군인 시절의 깔깔이 같은 물건들이 쌓여있다는 것인데요.
사람들이 예전의 열정, 에너지, 추억을 대입해서 물건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에 맞지 않고,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아닌데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기가 흐르지 못하는 결과를 낸다고 합니다.
-기가 흐르는 집의 특징-
반대로 기가 흐르는 집이자 부자들 집의 특징인데요.
그런 집에는 과거의 물건들, 즉 '어제'가 없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큰 책장 어디를 살펴봐도 과거의 전공 서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을 즐기게 해주는 소설, 또 내일을 대비하게 해주는 자기 계발 서적들이 주를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부자들의 집에는 "어제가 없고, 오늘과 내일이 있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운이 잘 풀리는 인테리어-
현관에 해바라기를 놓으면 부자가 된다는 설을 많이들 알고 있을텐데요. 이지영 컨설턴트가 직접 풍수 인테리어가에게 물어본 결과, 해바라기는 상징일 뿐 "현관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하라."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해바라기가 아무리 많이 걸려 있어도 현관이 깨끗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의 집에 빨간 팬티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속설같지만 빨간색의 의미는 예전부터 공통적으로 부를 상징하기 때문에, 맹신을 뜻하는 게 아니라 "부자들도 이왕이면 그런 설에 마음과 길을 열어둔다."로 이해했다고 합니다. 내가 부를 위해 빨간 립스틱을 사거나 빨간 지갑을 사는 행위를 통해,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반영하고 이미 소비라는 행동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전과 다르게 발전할 수밖에 없겠죠.
정리를 잘 해야 부자가 되나요?
누군가 이지영 컨설턴트에게 정리와 부자 되기 사이에 정말 상관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렇다. 정리가 바로 부자되기의 첫걸음이다."라고 했습니다.
부자들의 뛰어난 공통점은 자기 통제입니다. 정리는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 귀찮은 일이며 숙제와 같은 일인데 이게 잘 되는 습관을 만든 사람들은 통제력으로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적게 가지기를 통해서라도 물건을 통제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또 정리는 나를 사랑하는 행동입니다. 오늘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돌아올 나에게 깨끗한 쉼터를 제공하는 선물 같은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통해서 나를 통제하는 힘도 기르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유 시간을 선물받는 선순환이 일어나며 부자되기에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정리 꿀팁
내가 정리가 안 되는 사람이라면 적게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는 갖다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위해 남겨둘 것을 고민하는 행위입니다. 꼭 필요한 것만 남기세요.
정리의 루틴을 만들기보다, 처음부터 정리가 필요 없도록 제자리에 두는 습관을 근육처럼 만들어 두세요.
애초에 신발을 가지런하게 벗어두기, 옷을 아무 곳에나 던지지 말고 바로 옷걸이에 걸기, 리모컨 같은 물건은 가족들의 합의를 통해서 스티커로 자리를 만들어 주기처럼 말입니다.
오늘은 이지영 컨설턴트로부터 부자들 집의 공통점을 알아봤습니다.
우리집을 대입해서 많은 돌아보기를 했습니다. 오늘 한 가지 "오래된 옷 버리기" 목표를 정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가지 목표를 정해서 버리고 좋은 기의 흐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덧붙여 좋은 영상에는 주제와 관련된 좋은 댓글이 많은데요. 그 중에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도 소개합니다. 본문 글에 나온 영상 아래 [더보기]에 들어가면 집을 보러갈 때 필요한 체크리스트 파일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글의 댓글 영상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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